반응형 불편한 편의점 리뷰1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1 리뷰 [불편한 편의점] 언제부터인가 특정장소를 제목으로 하는 소설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처음 접한 것은 달러구트 꿈백화점(이에 대한 감상평은 추후에 포스팅 해보겠다)이었는데 그 이후로도 기억하지 못하는 여러 비슷한 제목의 책들을 서점에서 보았다. 그 중 하나가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반골기질이 있는지 이렇게 유행을 타는 건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는 편인데 밀리의 서재에 있는 오디오 북이 워낙 인기가 있고 후기가 좋아 속는샘 치고 읽게(듣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에 대해 궁금하다면 지난 포스팅을 확인하시길. 그런데 웬걸 완전히 푹 빠져버렸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서울역 노숙자 독고가 어느 날 편의점 주인인 염여사의 지갑을 주워주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자부하는 염여사는 요즘사.. 2023.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