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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프레미아 항공 도쿄 이용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 생소하시죠?
저는 작년 1월에 하와이를 가려고 할때 처음 들어본 항공사인데, 하와이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대비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생소해서 타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하와이에서 한인택시를 이용했는데, 기사님이 에어프레미아 타고 온 분들이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025 에어프레미어 항공권 특가
저가항공사 대비 넓은 이코노미 좌석에 가성비 있는 비행기값으로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궁금해하다가 작년 여름 휴가에 도쿄로 에어프레미아 항공 특가가 떠서 이용해봤습니다.
올해 연중 최저가 항공권으로 2025 첫 특가를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에어프레미아 특가를 확인해보세요.
뉴욕, 로스엔젤로스, 샌프라스시코 등 미주 뿐 아니라, 홍콩, 방콕, 도쿄, 다낭 특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도쿄 항공권 가격 및 위탁수하물
다시 후기로 돌아오면,
당시 됴쿄로 가는 오전 8시 50분 출발, 편도 좌석을 1인당 20만원(에어프레미아 라이트 기준)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7월 말 여름 휴가 극성수기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됴쿄 위탁수하물은 이코노미 라이트 1인 1개 15kg이하였어요.
일주일 여행에 충분한 위탁수하물 무게였습니다.
이코노미는 1개 23kg,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개 32kg이하까지 가능했습니다.
미주 위탁수하물은 이코노미라이트도 1개 23kg까지 가능합니다.
에어프레미아 무료좌석 지정 및 이용 탑승 후기
이코노미라이트 구매자는 탑승 48시간전부터 무료 좌석 지정이 가능해요.
장거리의 경우 좌석이 중요해 사전좌석 구매를 할 수 있지만, 2시간정도 거리의 도쿄는 무료 좌석 지정을 이용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공간 크기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은 일반 저가 항공사(LCC)에 비해 여유가 있습니다.
항공기는 보잉 787-9로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최적의 항공기라고 하네요.
이코노미의 경우 33인치 이상의 좌석 간격이라고 하는데, 180cm 키의 친구가 앉아도 무릎과 앞좌석 사이가 널널했어요.
다리도 뻗을 수 있어 확실히 넓고 편했습니다.
돌아올 때 일본의 다른지역에서 귀국이라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키 큰 친구 무릎에 앞좌석에 거의 붙더라구요^^;;
에에프레미아 도쿄 연착
저의 경우 본래 오전 8시반 출발 비행기였는데, 전날 밤에 오전 10시로 변경되었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비행기는 당일 공항에서 항공기 정비를 사유로 2시간 더 연착되어 12시에 비행기를 탈 수 있었어요.
하이브리드 항공사라고 해도 항공기 정비 등에 따른 연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 결론적으로 처음 출발시간보다 약 3시간의 연착 이슈가 있었습니다.
간혹 연착이 된다고 하니, 빠뜻한 여행 일정이라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좌석이 넓어 편안하고 가성비있게 이용하시기 추천합니다.
에어프레미아 됴코 기내 서비스
도쿄 나리타노선은 간단한 스낵이 제공되어, 쿠키와 물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따로 기내식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을 비롯하여, 다낭, 방콕등의 항공편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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